대구 도심에 40층이 넘는 초고층 건물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입니다.
대구시 교통영향 심의위원회는 어제 태평로 3가에 들어설 지상 44층의 주상복합 건물 신축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또 계산동 옛 고려예식장 터의 주상복합 건물은 이상화 고택을 보존하는 조건으로 가결됐고 두산동 주상복합 건물은 48층에서 45층으로 낮춰 짓도록 조건을 달았습니다.
그러나 성당동 재건축 사업과 신천 1-2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교통수요 감축방안을 마련해 재상정하도록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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