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에서 이뤄진
굴착 도로 복구공사의 상당수가 부실시공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경실련은
지난해 하반기에 전면덧씌우기를 한 29곳을 13일부터 사흘간
점검한 결과 두께기준을 지킨 곳이 7곳에 불과했고
특히 달서구는 기준치와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밀도는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은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부실시공사과 관련공무원에 대한 책임추궁을 대구시와 구,군청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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