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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선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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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6월 26일

이번 한나라당 지도부
경선 결과는 지역 정치권에
여러가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철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싱크 - 강재섭
tk서도 이제 대표 나와야
(**화면 effect:테두리 등)

그러나 한나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은 전국 최고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결국 2위조차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대선패배에 이어 강재섭의원의 낙선에 대한
실망감으로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 지지기반이 상당부분 이탈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표율에서 나타나듯 한나라당의 지역기반이 워낙 견고해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 - 정창화
당내 위상에는 큰 변화 없을 것

이번에 선출된 대구,경북의
운영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60대여서 기존 노쇠정당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원내총무와 정책의장 경선에 지역출신 의원들이 동시에 출마함으로써
지지층의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표의 응집력이 떨어져 모두 고배를 마신다면 지역민심을 중앙당에 반영할 창구마저 없어지는데 한나라당을 계속 지지해야 하는냐는 불만때문입니다.

TBC뉴스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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