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한나라 지역대표 선거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6월 25일

한나라당 지역대표 운영위원
선거에서 대구에서는 이해봉,
백승홍 의원 경북에서는
이상득, 김일윤, 권오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지역대표 운영위원
선거 개표 결과 대구는 이해봉 의원과 백승홍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의원은 3392표를 얻어
2512표를 얻은 백 의원보다
8백여표를 앞섰고
박승국 의원은 2322표를 얻어 운영위원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운영위원 선거 경선을
강력히 주장해온 이해봉 의원은 정치개혁과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봉 대구 지역대표
운영위원 1위 당선자]

3명의 운영위원을 뽑는
경북에서는 5명이 출마해
이상득, 김일윤, 권오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의원은 380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김일윤 의원이 3119표로 2위를, 권오을 의원이 3071표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함께 출마했던 김성조 의원은
2151표, 박성만 경북도의원은
316표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이상득 의원은 무엇보다
대구,경북의 당내 위상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득 경북 지역대표
운영위원 1위 당선자]

운영위원 경선에서 당선된 대구,경북 5명의 의원 가운데서 시,도지부장이 선출되고 중앙당 상임 운영위원에도 나서게됩니다.

tbc 뉴스 황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