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납치 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경찰이 이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펼쳤습니다.

경북경찰청은
경주 보문단지에서
여대생을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하는 범인을 전화발신지 추적 등으로 검거하는 훈련을 벌이고
헬기를 이용한 추격 장면 등을
취재진에 공개했습니다.

대구경찰청도
북구 일대에서
주부를 승용차로 납치한
인질범의 소재를
공중전화 발신지 추적을 통해
파악하고 도주로를 차단해
범인을 검거하는 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벌였습니다.
(대구청 6밀리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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