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택시강도를 비롯해 상습적으로
절도짓을 해 온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2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대구시 읍내동에서
타고가던 택시의 운전기사
50살 유모씨를 폭행하고
현금 12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3월11일
대구시 태전동 60살 임모씨의 식품가게에 침입해 현금과 약속어음 등 2천5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빈사무실과 학교,주택가를 돌며
36차례 1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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