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원들이 최근
유럽 해외연수를 다녀오면서
여성 도의원을 수행한다는
명목으로 여비서 공무원까지
동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북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도의원
14명이 예산 1억천만원으로
러시아,핀란드 등 유럽 5개국
연수를 가면서 도의원을
보좌한다며 의회 사무처장 등
공무원 6명을 동행시켰습니다.
공무원가운데는 도의회 사무처장
여비서까지 포함됐습니다.
이와함께 도의원들은
일정의 상당부분을 공원과
박물관이 있는 관광지를 다녀와
관광성 외유라는 비난도
제기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