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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줄파업...시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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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6월 23일

대구지하철 노조를 시작으로 노동계가 잇따라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 파업의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 시민들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지하철 노조는 내일 새벽 부산,인천과 함께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1인 승무제 폐지와 외주용역 철회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성기/대구지하철 노조 교육선전실장>

지하철 노조에 이어 25일엔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시한부 총파업, 건강보험공단 직장노조 파업이 예정돼 있습니다.

28일엔 철도노조 30일 한국노총 총파업 7월로 가면 2일 금속노조 중순쯤엔 보건의료노조가
줄줄이 파업에 들어갑니다.

경기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6월 노동계의 파업은 시민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서보만/대구시 월성동>
<
화물연대 파업 이후 시민
불편은 아랑곳 않고 계속되는 노조의 파업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클로징> 유례없는 여름철
파업이 가져오는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볼 때 노사 모두 최악의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TBC뉴스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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