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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남산 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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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6월 22일

오늘 경주에서는
세계문화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남산 유적답사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남산 곳곳에 깃들어 있는 신라인의 숨결을 느끼느라 무더위도 잊었습니다.

최국환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 남산 삼릉계곡에 있는 선각육존불 입니다.

6개의 불상이 2개의 바위면에 힘차고 아름답게 새겨져 있습니다.

불상이 아니라 마치 한 폭의 벽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이 불상이 지금으로부터
천4백년전에서 천백년전 사이에
만들어졌다는 안내원의 설명에
답사 참가자들은 경외감을
느낍니다.

김구석/경주남산연구소

불두가 잘려나간 석조여래좌상
앞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안타까움에 모두가
할 말을 잊었습니다.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경주 남산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672점이 산재한
그야말로 노천박물관.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유적답사를 택한 ( )명의 참가자들은 오늘 여행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자랑합니다.

최경임/포항시 연일읍

(스탠딩)경주 세계문화엑스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남산 문화유적 답사는
오는 8월10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계속됩니다.

TBC뉴스 최국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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