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용지부족에도 불구하고
칠곡군 왜관지방산업 2단지의
용지분양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72만6천㎡ 규모로 조성중인
왜관 2단지의 분양신청을
지난 3월부터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분양대상
55필지 가운데 조립금속
섬유 등 세필지만 분양됐을 뿐
분양실적이 매우 저조합니다.

토지공사는 왜관2단지에 비해
입지여건이 좋은
대구 성서공단 4단지에
입주희망 업체가 몰리면서
분양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
다음달 투자유치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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