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숫자가 늘면서 대구지역 자동차세 부과액도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동차세 부과액은 6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대구의 자동차 수가 76만5천여대로 지난해 과세기준 차량보다 10만4천여대 늘어난 때문입니다.
배기량별 부과액은 중소형 자동차가 386억원으로 전체의 75%나 되고 대형차 107억원, 그리고 경차 23억원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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