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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취 20대 가로등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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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3년 06월 21일

어젯밤 술취한 2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로 신천대로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어젯밤 11시20분쯤
대구시 칠성동 신천대로 칠성고가교에서
팔달교 쪽으로 가던 27살
강모씨의 라노스 승용차가
옆차로의 시내버스를
추돌한뒤 중앙선 부근
가로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이
부서지고 5미터 높이의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도로를 막아 1시간 넘게 신천대로
양방향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혈중알코올
농도 0.2%의 만취상태에서 차를 몬 사실을 밝혀내고 강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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