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산처 차관 지역현안 지원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6월 21일

변양균 기획예산처 차관은
지하철 참사 복구비를
예비비로 지원하는등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변양균 기획예산처 차관은
특집 TBC 선데이토크에 출연해
대구시가 요청한 지하철 참사 복구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양균 차관(08:34-08:55)
"피해시설 복구비등 987억 예비비에서 지원하겠다"

변 차관은 또 대구시가
2020년까지 장기발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테크노 폴리스와 한방바이오 밸리
조성에 대해서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섬유업계가 건의한 포스트 밀라노 사업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밀라노 프로젝트에 대한 평가결과가 나오면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차관은 이와함께
포항 영일 신항만은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지원하고 포항에서 삼척까지 동해 중부선 철도 건설을 위해
내년에 설계예산을 반영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변차관 23:00-23:15
"2014년 완공목표 내년 실시설계 예산 반영"

변 차관은 이와함께 참여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원칙에 따라 지역 스스로 혁신의 주체로
나서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특집 TBC선데이 토크는 오는 29일 오전 7시 20분부터 80분동안 방송될 예정입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