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날씨를 보인 오늘
대구 도심에서 수영복
패션쇼가 열려 곧 시작될
바캉스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올여름에 유행할 수영복의
특징은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최현정 기잡니다.
(구성)-수영복 패션쇼
몸매를 한껏 드러낸 비키니.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광택성의 수영복.
탱크탑등 작은 셔츠와
핫팬츠를 아래 위로 겹쳐 입어
좀더 편안하게 보이는 것까지--
오늘 대구 동성로에서는
올해 유행할 수영복이
종류별로 선보였습니다.
무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관람객들은 귀여운 꼬마 모델들이 앙증스럽게 춤을
추자 웃음을 터뜨립니다.
INT-여자 관람객
INT-남자 관람객
올 여름에 선보이는 수영복은
여성 스러움을 최대한
강조 하면서 기능성 보다는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이
가미된 제품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최호봉(대백 스포츠 담당)
"겹쳐입는 레이어드 룩 인기.."
이와함께 비키니의 경우
몸매를 더욱 과감하게 드러낸
제품이 선보이고 있고,
크기도 작아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파스텔톤 계열과 함께 자연에서 영향을 받은
황토색과 갈색 계열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TBC 뉴스 최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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