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대구시 봉산동 속칭
야시골목내 44살 강모씨의
식당에서 불이 나 내부 40여평과 인근 옷가게 일부를 태워 천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뒤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늘 불로 인근 전봇대와 연결되는 인입선이 녹아내리면서
점포 10여곳이 현재까지
정전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나기 직전
식당간판 부근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목격자 33살 유모씨의 말에 따라 간판 배선의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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