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합유통단지 내
엑스코 대구 옆에 특1급 호텔이 들어섭니다.

대구시는 최근 일본을 방문한 문희갑시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만나 거론돼 온 후보지 가운데 종합유통단지를 호텔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가 특1급 호텔을 지을 부지는 당초 무역회관을
짓도록 돼 있었지만 호텔과 상업시설 건립이 바람직하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호텔부지로 변경됐습니다.

대구시는 롯데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 가 빠르면 2003년 U 대회 이전에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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