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구(區)를 두고있는
인구 50만 이상 전국 9개시
기초자치단체가 준 광역시 성격인 '지정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과 경기도 수원 등
9개시의 시장을 회원으로
4월 조직된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는 오늘 오전
서울에서 모입을 갖고
지정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추진하는 지정시는
행정적으로 광역자치단체 산하에 있으면서 일반시와 광역시
중간 수준의 자치조직권과 인사권 재정권을 갖는
일본의 지정시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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