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연소 300홈런 기록을
두개 남겨둔 삼성의 이승엽이
어제 경기에서도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이승엽은 어제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엘지와의 경기에서 5차례 타석에 등장해 볼넷 두개와
삼진 두개 그리고 안타 한개를 치는데 그쳤습니다

개인통산 천 71경기에 출전한 이승엽은 이에따라 일본프로야구 다부치 고우이치의 세계 최소 천72경기 300홈런 기록을 깨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삼성은 이승엽의 홈런포는
침묵을 지켰지만 브리또와
마해영의 4타점에 힘입어
엘지를 4대3으로 누르고
7연승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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