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다가왔지만
지난해 수해를 입은 대규모 공공시설 10%가량이 아직 복구되지 않아, 다시 수해를 입을 우려가 높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를 입은
주택과 농경지는 대부분 복구됐으나, 공공시설은
9천백45곳가운데 천3백여곳을 아직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규모가 큰 교량 등
59곳은 올 장마철이 끝날때까지 복구를 마칠 수 없어, 집중호후가 오면 피해가 우려됩니다.

경상북도는 공사중인 대규모 시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특별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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