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업무방해와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화물연대 포항지부장인 31살 김모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5명은 불구속 입건 1명은 지명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화물연대 노조원 수백명과 함께 화물차량을 동원해 포스코 등의 정문을 막아 1,100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45살 권모씨를 폭행하고 차량을 부수는등 10여 차례 불법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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