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가면서 지역
각 점포에서도 업무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흥은행은 대구.경북 지역
행원 250명 가운데 노조원
2백명이 총파업에 참가해
비노조원과 계약직, 퇴직
직원등 백여명이 남아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예금 입,출금등
단순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 지고 있지만 수출입과 외환 등 기업금융은 차질이 빚어져
거래 업체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은행측은 파업이 장기화돼
인력부족 현상이 심해지면
지역 4개 지점과 5개 특수 점포를 거점 점포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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