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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래프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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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순

2003년 06월 16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임한순본부장?(안동입니다)

여름철로 접어 들면서
래프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요?

임)네 봉화군 명호면
이나리 강이 새로운
래프팅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vcr1) 지금 보시는 것이
래프팅인데요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내려 가면서
모험을 즐기는 레저스포츱니다.

8명에서 10명이 한조가 돼
리더의 지시에 따라
난관을 헤쳐 나가며
팀웍을 다집니다.

서툰 노질이지만
목이 터져라 외치는
구호를 통해 한박자가 되고
보트는 힘차게 나아갑니다.

물살이 급한 곳 뿐 아니라
얕은 곳에서도 팀웍이
시험을 받게 됩니다.

여름철이면 많은 래프팅 동호인들이 이나리 강으로
몰려 들고 있는데 올해도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인
래프팅이 시작됐습니다.

물 흐름을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한 곳에서는
보트를 뒤집는등 다양한 놀이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냅니다.

vcr2)
김효희/포스코 생산기술팀

허문희/포스코 공정출하부

이나리강은 강원도 동강과
내림천 그리고 경남 산청의
경호강 보다 래프팅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스가 8km나 되는데다
맑은 물이 늘 풍부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깎아 지른 듯한
청량산을 끼고 코스가 이어져
경치 또한 빼어납니다

vcr3)
홍성도/래프팅 업체 대표

지난 주말과 휴일에만
천여명이 이나리 강을 찾아
래프팅을 즐겼고
한여름철이면 1주일에
평균 5천명의 래프팅 인구가
몰리는등 이나리강이 새로운
래프팅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앵)전국 규모의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안동시가
스포츠 열기로 달아 오르고
있다면서요?

임)네 제49회 전국 남여 종별 탁구 선수권대회가
지난 주말 안동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한중일 주니어
vcr4)종합경기대회 선발전을
겸하는데요 모두 136개 팀에
천7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대회는 13년만에
경북에서 열리게 돼
체육인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공식 개막식은 오늘 오후 2시에
안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또 지난 9일에는
제36회 대통령금배 고교
축구대회가 개막돼
현재 본선 토너먼트가
열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써 대회를
유치했지만 관중석이 텅비어
선수들만의 축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스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안동시가
전국 규모의 다른 대회를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까 체육계에서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앵)영주에서는 지역 특화
음식 보급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소식도 전해 주시죠.

임)네 영주에 있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영주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vcr5)최근에는 인삼 스파게티를
비롯해 인삼과 사과를
이용한 음식 40여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구회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통음식을 명품화하고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돋움 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안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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