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수시모집 인기 상승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이성원

2003년 06월 16일

지역 대학들의 2004학년도
수시 1학기 원서 마감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지는 등 수시모집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C.G) 올해 1학기 수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결과
대구 한의대 3.4대 1,
경일대 3.5대1 한동대 5.2대1 경주대 3.9대1 경운대 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경일대는 211명 모집에
751명이 지원해
지난해 2.6 대1보다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구 한의대도 한의예과는
지난해 11 대 1에서
16 대 1로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올해는 성적 우수자들이 한의예과나 안경학과 등
인기학과에 소신지원하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박연동/대구 한의대 입학처장
(..직업 안정적인 과 인기...)

대학 관계자들은 이렇게
수시 지원자가 늘어난데는
2005년 입시부터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바뀐 입시를 치러야 해
수험생들이 재수를 회피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대학들도 안정적인
신입생 확보를 위해
등록률이 정시보다 높은
수시모집을 늘인 것도
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입시 관계자들은
수시비율을 지난해 31%에서
올해 39%로 올린 대학들이
내년에는 더 큰 폭으로
높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TBC 뉴스 이성원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