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일선학교들이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 즉,
NEIS 사용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는 오늘까지
학사업무 처리방식을 결정한 지역의 30개학교 가운데
NEIS를 선택한 학교는
4개교에 불과하고
나머지 26개교는 수기나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 즉
CS 그리고 단독컴퓨터 즉
SA등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부측은 NEIS 사용을 결정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장들에게 재고를 요청하고 거부하면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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