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공장 자재창고에 들어가
부품을 훔친 혐의로
21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자신들이 근무하던 휴대전화 부품회사의 자재창고에 들어가
휴대전화 액정을 훔치는 등
7차례, 부품 6천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
이들로부터 부품을 구입한 대구시 신암동 29살 박모씨를 군부대에 이첩하고
전모씨등 두명을 불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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