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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접대부 고용 갈취,윤락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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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3년 06월 12일

구미경찰서는 보도방을 차려놓고 접대부를 고용해
윤락을 알선하고 돈을 뜯은
혐의로 구미시 형곡동 38살 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흥업소 업주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구미시 원평동에 보도방을 차려놓고 접대부 8명을
고용해 최근까지 결근이나 지각비 명목으로 천040만원을 뜯고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윤락행위를 시켜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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