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5일부터 9일동안 열린 2003 청도 국제소싸움대회의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146억원 이상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문화관광 전문연구소인 리서치21은 올해 청도소싸움 대회를 분석한 결과 숙식비를 비롯한 유흥오락비,쇼핑비 등 관람객 한사람의 소비액이 2만2천백원으로 직접적인 경제효과가 146억원3천5백만원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국제 소싸움대회에는 일본과 중국,미국등에서 7천백여명의 외국인이 관람해 지난해 5천3백여명보다 35% 늘어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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