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노대통령 대구선언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3년 06월 12일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대구에서 국가 균형발전위원회를 주재하고 임기동안 지방분권화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이른바 <대구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오전
대구 벤처센터를 시찰한 뒤
국가 균형 발전위원회를 주재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지방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노무현 대통령
"정부역량 총집결해 균형발전
분권형, 분산형 국가 만들겠다"

노대통령은 이를위해
국가 균형발전 3대원칙과
7대 국정과제를 제시하고
스스로 대구선언이라고 이름부쳤습니다.

SYNC/
(**오찬장 클로징부분 ..대구구상..대구선언)

cg노대통령은 지방분권 특별법등 3대 특별법을 올 정기국회에 제출하고, 245개 공공기관가운데 1차 지방이전 계획을 올연말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이와함께 오는 2004년까지
국가 연구개발 예산의 지방지원 비율을 40%로 확대하고
지역특화발전 특구법을 제정하는등 지방의 혁신을 통해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를위해
지방이 혁신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노무현 대통령
"지방이 스스로 미래설계, 이과정에서 정부가 적극지원"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국가개조 차원의 지방화와
지방경제를 혁신주도 경제로 전환하는등 국가균형발전 3대원칙도 제시했습니다

TBC뉴스 이혁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