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미 비전과 과제 심포지움

김영봉

2003년 06월 11일

이어서 TBC구미 연결합니다
김영봉 본부장(네 구미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구미의
비전과 과제> 심포지움이 어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죠

기자)
기업하기 좋은 구미는
구미시를 국내외 기업들이 입지를 선호하는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자는 것으로
심포지움에서는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습니다

=VCR1=
박재곤 산업연구원부연구원장은 구미의 산업발전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클러스터
촉진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박 원장은 클러스터는 상호 의존적인 기업들이 일정 지역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주력산업과
생산기능의 유지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장은 이에따라 구미에 IT산업 특구와 산학연계 특구를 지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VCR2=
[박재곤 산업연구원 부연구원장]

이석희 대구경북개발연구원
산업경제실장은 산업문화기반 확충과 물류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의 정비 확충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구미 1.2.3공단의 재구조화를 비롯해 구미디지털전자정보기술 단지와 국민임대산업단지 그리고 외국인 기업전용단지를 확대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VCR3=
[이석희-대구경북개발연구원 산업경제실장]

심포지움에는 김관용 구미시장과
김영도 구미상의회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상의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앵커)
김천시의회가 시정질문에서
태풍 루사로 인한 수해 복구 대책을 집중적으로 따졌다죠

기자)
네 수해 복구와 관련된
김천시의회의 시정질문과
답변내용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VCR4=
[이원기 김천시의원]
[이정열 김천시의원]
[김상원 김천시건설교통국장]

시정질문에는 박팔용 김천 시장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행사 참여를 이유로 본회장에 불참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박시장은 시정질문때
본회의장에 불참하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의회를 무시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오늘 예정됐던 대덕-증산간 국도 30호선 임시개통이 25일쯤으로 연기됐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당초 오늘 예정됐던 대덕-
증산간 국도 30호선 임시
개통이 다시 연기됐습니다

=VCR5=
국도 30호선 수해복구
공사 감리단은 아스팔트
포장과 주변 청소 등이
늦어져 임시개통을 25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덕-증산간 국도는
대구에서 성주,김천을 거쳐
무주로 가는 길로 지난해
태풍 루사때 발생한 산사태로 도로가 완전히 메몰돼
지금까지 통행이 끊겼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