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권 위조 국민주택채권 3장이 대구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증권예탁원 대구지원
38살 김 모 대리가
증권사에서 예탁한
국민주택채권 천만원권 3장이
위조 채권인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위조 채권은
음영과 매출기관
직인까지 선명히 들어있어
감식기에서조차 위조 판별이
안될 정도로 정교합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과
올 1월 서울과 부산에서
발견된 위조 채권의
일부인지를 확인하는 한편
채권의 유통 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