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반쯤
영양군 영양읍 동부리
31번 국도에서
공익근무원 21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점 앞에 모여있던
동네 주민 4명을 덥쳤습니다.

이 사고로
64살 신 모씨가 숨지고
20살 김 모씨 등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김씨는
혈중 알콜 농도 0.052%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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