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2천평을 공급하는
대구 성서4차단지 공장용지
분양에 모두 788개 업체가 136만평을 신청해 2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구시가 어제 성서4차단지 입주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밀기계업체 245곳을 비롯해 전기전자 194곳, 재료소재 업체 149곳 등 첨단분야 기업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주신청 업체 가운데는
서울과 경기,충북 등 대구이외 지역업체가 16%를 차지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6곳도 2만평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구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평가위원회를 열어 다음달 중순까지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실업 해소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입주업체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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