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클린 유니버시아드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가꾸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따라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을 <아름다운
가로환경 가꾸기의 날>로 정해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 정비, 그리고 불법 광고물 없애기에 나섭니다.

또 도로변 상가와 업소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간판과
철조망 형태의 가림판을 제거하는 대신 화분 내놓기와 가림용 나무심기 운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클린 유니버시아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의 평가를 거쳐 아름다운 가로로 선정된 단체와 기초단체에는 시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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