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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U대회 종합치안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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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석현

2003년 06월 10일

이번 대구 하계 U 대회때
경찰은 최대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빈틈 없는
치안에 나섭니다.

특히 북한선수단에 대해서는
전담 경비팀이
24시간 보호에 나섭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다음 달 준공을 앞둔
U대회 선수촌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기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이곳에 경찰은 다음 달부터
1개 중대의 경찰력을 투입합니다.

경찰은 선수촌과
경기장 공항 미디어센트 등
대회관련 시설 94곳에
모두 8900명의 경찰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테러에 대비해 전국
경찰특공대 9개팀 100여명이
주요 인사와 북한선수단의
신변 보호에 나섭니다.

(김대현 경찰U대회 기획1계장)

북한 선수와
응원단의 신변 보호에는
경찰은 물론 국정원과 군까지
전담팀을 배치하는 등
이번 대회 치안대책의
핵심 사안입니다.

(브릿지)또 선수들이 이동하는
셔틀버스에는 무장한
신변보호대 경찰관 2명이
동승하게 됩니다.

경찰은 이달 안에
700여명으로 구성된
신변보호대 발대식에 이어
다음달에는 전담 경비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TBC뉴스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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