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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엽기적인 부모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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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정병훈

2003년 06월 10일

안동경찰서는
부모를 살해한 뒤
팔목과 발목을 절단해 버린 혐의로 안동시 성곡동
34살 백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신이상 증세를 앓아오던
백씨는 어제 오후 6시20분쯤
집 안방에서 어머니 76살
김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뒤
손목과 발목을 잘라 버리고
마당에 있던 78살의 아버지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씨는 5년전 시부모를
폭행한 혐의로 복역한 뒤
친정에서 생활해오다
이같은 사건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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