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법으로 알려진
우렁이농법이 오히려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나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잡초를 제거하기위해
논에 풀어놓는 왕우렁이가
죽기전에 알을 낳고 이듬해
알에서 깨어난 왕우렁이가
직파한 벼 잎을 갉아 먹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에 들어온지
20년이 되는 왕우렁이가
기후환경에 적응하면서
야생화할 가능성이 높아
피해가 우려된다며,
우렁이 농법을 준비중인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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