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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돌진후 도주 용의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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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3년 06월 09일

그제 칠곡 연호천변에서 시비끝에 고향 선배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칠곡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대구시 송현동 33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그제 새벽 칠곡군 지천면 연호천 부근에서 고향 선배
34살 양모씨등 8명과 밤낚시를 하며 술을 마시다 양씨가 말다툼 끝에 자신을 폭행한데 격분해 차를 몰아 양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어제 밤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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