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계획에 대해 수성구 주민들의 이의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지난주까지 대구시에 접수된 주민열람과 이의신청 건수는 모두 370건, 천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41%인 153건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64건, 동구 35건, 남구 30건 등이었습니다.
또 내용별로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주민들이 재건축에 차질이 빚어진다며 3종으로 전환을 요구한 건수가 121건으로 전체 3분의 1을 차지했고 2~3종으로 완화해 달라는 요구는 43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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