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미술관 건립이 최근
위치 선정을 둘러싼 논란을
빚는등 6년째 끌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에서 미술관 건립은 넓은 시각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시립미술관이 들어설
예정인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부집니다
대구시는 2008년까지 이곳에다
미술관을 짓기로 하고 지난해 실시 설계까지 마쳤습니다
투입될 예산은 국비 200억원과 시비 577억원등 모두 777억원
정돕니다
인터뷰 김상훈
대구시 문화예술과장
< 지난4월 중앙부처심사 마치고
내년부터 전체 건립 30%해당하는
국비지원 받도록 협의중 >
tc 9:47:04 9:47:15
하지만 97년부터 예산 문제로 6년째 끌어온 미술관 건립이 최근 부지 선정을 놓고 논란을
빚는등 진척이 더딘 상탭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미술관 건립은 넓은 시각을 갖고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인터뷰 김일환 대구미술협회장
< 대구뿐 아니라 한국전체 작가
세계유명작가 소장품을 통해
미술인과 시민 예술성 향상>
tc 9:44:33 9:44: 45
공공기관 성격의 미술관은 서울에만 23곳에다 경기도에 14곳, 부산과 광주 인천
전남에도 각각 3곳씩 있습니다
6.7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발원지에다 서양화의 중심지인
대구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기위해
문화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야 할 땝니다
tbc 뉴스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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