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프)한국국제관광전개최

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3년 06월 06일

한국 국제 관광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됐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관광전이 하계 유니버시아드와 경주엑스포등에 해외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집중홍보에 나섰습니다.

황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한국 국제 관광전시회에 참가한 대구시는 코앞에 닥친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홍보의 촛점을 맞췄습니다.

그동안 관광분야에서 이렇다할 인정을 받아오지 못했던 대구시로서는 하계 유니버시아드 홍보를 통해
대구의 관광자원을 집중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김진돈 대구시 관광과]

경상북도도 60여일을 앞으로 다가온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50개국, 540여곳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 만큼 해외관람객 유치에
절호의 기회로 보고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안동시와 영주시,청송군과 봉화군등 경북 각 시군도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여해 유교 문화권등 3대 문화권별 관광지와 지역 축제를 홍보했습니다.

[윤호정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16개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독립 부스를 만들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tbc 뉴스 황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