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대구권 기업의 임금협상 타결률과 임금 인상률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영자협회가 대구와 경산, 칠곡 등 대구권 100인이상 기업 31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임금타결 진도율은 14.5%에 그쳐 지난해 38.8%에 크게 못미칠 뿐 아니라 전국평균 23.5%에도 9.9%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또 임금 인상률도
통상임금 기준 5.1%로
전국 평균 인상률 6.8%보다 1.7%포인트 낮게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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