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학교신축
공사를 하면서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포항 교육청 46살 박모과장을 구속하고
前 관리국장 61살 유모씨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준 전기공사 업자 47살 최모씨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씨등은 99년 12월
포항 모여자중학교 신축공사를 발주하면서 수의계약을 한 뒤
업자들로부터 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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