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해수욕장 상가 피해 보상대책위원회 집행부가
소복을 입고 포항시장실 앞에서 포스코와의 보상 중재에 나서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포항시가
상가 피해 보상대책위와 포스코와의 보상 중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피해 보상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온
지난 3월 이후 10여 차례
포스코와 협의를 가졌으나
말바꾸기 만을 거듭하는 등 석달이 지나도록
의도적으로 보상을 미뤄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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