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가 심각한
침체 국면을 맞고 있는데
특히 택시업계의 불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택시회사마다
놀리는 택시가 부지기수인데다
운전기사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깁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의 한 택시회사입니다
마당에는 영업을 나가지 않은 택시가 20여대에 이릅니다
다른 회사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3개월쯤전부터 불어닥친 불황이 IMF때보다 더 심각합니다
운전기사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깁니다
인터뷰 손태수 (삼성택시 전무)
동대구역을 비롯한 택시승강장마다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로 장사진입니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한 러시아워에도 빈 택시를 쉽게 볼수 있을 정도로 손님이 없어
운전기사들도 울상입니다
사납금을 맞추지 못할때가
더 많습니다
인터뷰 송(법인택시 운전사)
이때문에 며칠동안
택시운전을 하다
다른 직종으로 옮기는
이직률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택시업계는 일시적인
불황이라면 참을수 있지만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견딜수 없는
어려움입니다
TBC NEWS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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