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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프)3분기 경기도 위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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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박병룡

2003년 06월 02일

이라크 전쟁과 사스사태
그리고 지하철 참사에다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3분기에도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320개 업체를 대상으로 3/4분기 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산업별 기업경기 실사지수 BSI가
제조업 73,건설업 83으로
3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계절적 요인으로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유통업은 113으로 조사돼 지하철 참사로 타격을 입은 유통경기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관급공사 조기발주 등을 통한 경기부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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