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밀라노P 본격해부 착수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3년 06월 02일

지난 5년동안 추진돼온
밀라노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됐습니다

정부 평가단의 평가결과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짓게 돼 대구시와 섬유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첫 보고회를 가진
정부평가단은 밀라노프로젝트의 성과와 투입된 예산의 효율적인 이용, 그리고 산학협력같은
자생력 강화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가단은 밀라노 프로젝트가 섬유,패션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구조를 바꾼 점은 인정되지만 목표 달성도와
장기비젼은 미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장하원 KDI
지속가능,자생력갖게 과정+성과
**(SYNC/길지 않게/10"이내씩?)

패션과 봉제분야보다
섬유와 염색같은 소재분야에 투자가 집중된 점과 연구개발-R&D부문 투자가 취약한 것도
평가단의 집중공세를 받았습니다

싱크-송하율 KIET
프로젝트별 상호연계, 협력 평가

평가단은 이달 중 세부평가단을 대구에 파견해 밀라노프로젝트를 17개 사업별로 집중 분석한뒤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에
평가결과와 후속사업의 연계방향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싱크-박준경 KDI
정확한 분석통한 목표, 시나리오 설정..

(스탠드 업)
차세대 대구 섬유패션산업의 방향은 밀라토프로젝트의 철저한 분석과 평가결과에 달려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사업별
성과를 분석하고 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와의 연계전략을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TBC뉴스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