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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직증명서 위조 돈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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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5월 31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재직증명서를 위조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대구시 중동 37살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해 5월
모 회사의 재직증명서를 위조해
서울의 한 은행에서
2천만원을 대출받고
천모씨 등 3명에게 접근,
은행대출을 알선해 주겠다며
수수료 명목으로 2천7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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