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상습적으로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모고교 2학년
17살 김모양 등
여고생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양 등은 2일
대구시 수성구 모 금은방에서 물건을 구입할 것 처럼
소란을 피워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145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3차례 6백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훔친 물건을
장물인줄 알면서 사들인 혐의로
대구시 산격동 금은방주인
45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4살 곽모씨등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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