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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경북 소각장 다이옥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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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종수

2003년 05월 27일

경북지역 쓰레기 소각장 6곳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기준치 이상으로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해 대형 쓰레기 소각장 16곳을 점검한 결과 경주안강과 문경 청송 고령 칠곡 청도 6곳의 쓰레기 소각장에서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다이옥신이 측정됐습니다.

청도 쓰레기 소각장은 다이옥신 환경기준치인 5나노그램을 훨씬 초과한 백50나노그램을 배출했고
고령과 칠곡왜관 소각장도
기준치 40나노그램의 2배를 넘는
백8-백9나노그램을
배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쓰레기소각장
101곳을 모두 점검해 오염물질을 배출한 59곳을 적발해 이중 23곳은 폐쇄하고 36곳에 대해서는 시설을 고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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