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오후)지하철 2차공판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3년 05월 26일

지하철 방화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2차공판이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1079호의
최모 기관사측 변호인은
화재발생 1분뒤에 종합사령실과 두번 통화한 기록이 담겨있는 무선통화기록부를 증거로 제출하며 최씨가 제때 보고하지
않아 사고를 키웠다는 검찰의
기소내용을 반박했습니다.

한편 방화 피고인 김대한씨는
정신 감정을 받기위해
공주 치료 감호소로 이감돼
재판을 받지 못했습니다.

법원은 방청권 160여장을
미리 배부하는 등
법정 질서 유지에 힘썼으나 오늘도 울분을 참지못한 자원봉사자와 60대 노인 등 2명이 피고인을 향해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